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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이야기/게임 리뷰

[리뷰] 마녀병기 CBT 플레이 후기

by LikeSnow 2019.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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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명 : 마녀병기

장르 : 수집형 액션RPG

제작사 : Suikinrei Entertainment Co.Ltd

서비스 : E-Fun


스토리

"소년이 사건에 휘말리게 되면서 마녀병기를 얻음과 동시에 소년은 소녀가 되어 버렸다."로 스토리가 시작됐다.

(?)

충분히 흥미를 끌만한 도입부 였고, 이후 스토리 흐름도 나름 나쁘지 않게 흘러가는 것 같았다.

초반부 밖에 해 보지 못해서 이후 스토리의 흐름은 정식 오픈이후 더 해봐야 알겠지만, 일본 애니메이션에서 쓰이는 클리셰들을 많이 쓸것으로 보인다.

(클리셰라는게 남발하면 안되긴 하겠지만, 검증된 스토리 전개방법이라는 느낌도 드는 부분이라...)

내가 해 본 분량 이후 스토리도 중간은 가지 않을까 싶다.



마녀 등급

마녀들은 뽑기 또는 스토리 진행으로 얻을 수 있었다.

마녀마다 장착 하였을때 나오는 무기의 모양과 공격방식이 달랐고, 각 마녀마다 등급도 있었다.

중복되는 마녀를 획득 했을경우 해당 마녀 강화 재료로 분해되어 얻게 되고, 거기서 나오는 재료들을 사용하여 별 갯수를 늘릴 수 있다.

별 갯수와 다른 등급이 있는데, 장비들을 모두 착용 한 후 착용한 아이템을 모두 사용하여(6개) 다음 등급으로 승급 시키는 시스템이다.


전투

전투에서는 단점 투성이 였다.

타격감과 피격감 전부 없는 수준이여서 전투 자체에서 느껴져야 할 재미가 없었다.

(필자는 그 타격감/피격감 없기로 유명한 히X스 유저 였다.)

나는 사운드를 끄고 플레이 하는 스타일인데, 혹시 사운드를 꺼 놓았기 때문인가 싶어서 사운드를 켜 보았더니, 사운드는 싱크가 맞지 않았다.

야구배트의 경우 타격했을때 사운드가 재생되는 것이 아닌, 휘두를때 사운드는 나오는 형식이여서 타격가 없음이 부각 되었다.


기타 시스템

스테이지로 들어가면서 최대 4개의 마녀를 선택하여 들어간다.

마녀마다 스테미너가 있어서, 한가지 마녀를 오랫동안 사용하게 되면 스테미너가 닳아서 공격력이 줄어든 상태가 된다.

이 스테미너 시스템은 다양한 무기를 사용하게 되는 부분이 좋기도 했지만, 다양한 무기를 사용하게 만듦으로서 운영함에 있어서 과금을 더욱 하도록 만들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있었다.

(공격력의 차이가 크지 않고, 성장정도가 비슷한 마녀를 여럿 보유 해야함.)


일러스트가 취향이다보니 사전예약도 하고, CBT도 해 보게 되었다.

무엇보다 사냥하는 시간이 긴 게임이 될텐데, 타격감과 피격감이 좋지 못하다 보니 "이 게임을 오래 즐길수 있을까" 라는 의문도 들었다.

CBT이기 때문에 이러한 단점들을 개선할 시간도 있을 것이다.

정식 오픈때는 단점들을 모두 개선된 상태로 출시되길 바라고, 운영도 잘 해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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