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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이야기/게임 리뷰

[리뷰] 블루아카이브 플레이 후기

by LikeSnow 2022.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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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명 : 블루 아카이브

장르 : 수집형 게임 (미소녀 게임)

제작사 : 넷게임즈 (NAT GAMES / 넥슨 자회사)

유통사 : 넥슨 (한국서버)

일단 저는 요정도까지 키웠습니다.

컨텐츠

임무는 다른 동류 게임의 모험과 비슷합니다만, 메인 스토리가 각각의 에피소드를 다 이야기 하고 나면 다른 에피소드로 넘어가서 처음부터 다시 하는 방식이다 보니 모험과 스토리가 합쳐져 있는 타 동류 게임들과는 다르게 모험과 스토리가 나눠 져 있습니다.

(특정 임무 스테이지를 클리어 하면 에피소드1의 스토리 몇번까지 에피소드2의 스토리 몇번까지 풀리는 형식)

현상수배특별의뢰는 타게임 요일던전과 비슷한 느낌으로 현상수배는 전용 입장권(매일 충전)으로 입장 가능하고, 특별의뢰는 AP(행동력 같은것 Action Point 줄인말 아닐까?)를 소모하여 입장 가능합니다.

총력전은 PvE이면서 랭킹시스템이 있는 컨텐츠로 여러 스타일의 보스 몬스터와 대결 하는 방식입니다.

난이도가 높을수록 얻을 수 있는 점수가 높아지며, 클리어 할 경우에 점수를 획득 할 수 있습니다.

랭킹 보상 뿐만 아니라 누적점수 도달 보상도 있고, 랭킹보상은 꽤나 좋긴 하지만, 들이는 과금에 비해서는 높은 메리트를 가지진 않습니다. (하지만 경쟁 시스템 있다? 이거 못참거든요. 다들 엄청 열심히 합니다.)

전술대회는 PvP입니다.

당연히 실시간은 아니고 오토 vs 오토로 덱싸움? 느낌이 강합니다만, 강제되는듯한 캐릭터가 존재 합니다.

이 두개는 조금 아쉬운 컨텐츠들 입니다.

카페와 서클은 나중에 패치를 해줄것 같긴한데... 사실상 없어도 되는 수준의 컨텐츠인 상황입니다.

(물론 AP수급이나 호감도 높이는 등의 기능은 좋습니다.)

다른 유저의 카페에 방문이 가능하다거나(랜덤이동 또는 서클 내 유저의 카페 구경 등) 뭔가 다른 기능이 있으면 어떨까 하는 아쉬움이 계속 듭니다.

서클 또한 존재 의미 자체가 추가적인 AP수급 정도이며, 서클 대항 총력전이나, 서클 전술대회 같은게 추가되면 조금 더 괜찮지 않을까 합니다. (솔직히 약간 택틱 다르게하면 다른 캐릭터 사용처 늘리면서 돈도 더 벌어먹을 수 있고...)

모모톡 기능은 제법 마음에 들었습니다.

게임 속 캐릭터들과 대화(카톡)하는 느낌이 들면서 게임 속의 나(선생님)의 역할에 조금 더 몰입이 되더군요.

 

스토리

출처 : 공식홈페이지 (이미지 클릭시 이동)

라고는 하는데... 사실상 큰 설정이고, 게임 내에서 볼 수 있는 메인 스토리는 각 자치구에서 일어나는 작은 이야기에 가깝습니다.

각 스토리에서의 메인빌런 단체가 같고 나중에는 하나로 모일듯 한 느낌이긴 합니다. (어디까지나 예상)

메인 스토리와 모모톡 그리고 서브 스토리로 캐릭터들의 캐릭터성을 잘 표현 해 내면서 스토리라인 또한 꽤나 준수하게 진행시켜 나간다고 느껴집니다.

앞으로 어떻게 풀어나갈지는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꽤나 높은 점수를 주고 싶네요.

 

추가로 이 캐릭터(하루나)는 터치하면 가끔 이름(닉네임)을 불러준다. (xxx선생님/xxx센세)

(오오 엄청난 기술력)

 

아쉬운 점

전체적으로 만족스럽고 제가 호평을 하고 있긴 하지만, 아쉬운 점은 약간 있습니다.

유저들이 원하는 부분에 투자를 안하는 느낌이 강합니다. (특히나 할 수 있음에도 하지않는 부분)

출처 : 공식 PV 영상 (클릭시 이동)

공식 PV영상에 보면 식자(속어로는 식질)이 다 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인게임에서는 전부 일본어로 전혀 식자하지 않은 상태로 나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게 가장 아쉬운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동일한 경험이라고 하면서 입을 털지 말던가

 

블루아카이브 굉장히 재밌지만 약간 아쉽습니다.

개인적으로 매기는 점수는

3.5 / 5.0

입니다.

 

저는 계속 플레이 할것이긴 하지만, 과금은 망설여질것 같네요.

 

간단 리뷰용 SNS(미니맵) : https://minimap.net/user/LikeSnow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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