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로스트아크/로아소식

로스트아크 특별 방송 내용 요약 | 오랜 친구와 헤어지는 것만 같은...

by LikeSnow 2022. 5. 14.
728x90

https://youtu.be/Xofxcgkag1M

 

 

2022.05.13.금요일 19:30에 금강선 디렉터님이 라이브 방송을 키셨습니다.

하... 지금보니 썸네일도 뭔가... ㅠㅠ

아래 방송 내용을 간략하게 요약 했습니다.

 

1. 딜 미터기 관련 이야기.

최근 글로벌 서버(스팀서버)에 등장해서 논란이 되고 있는 딜 미터기에 대해서 이야기 했습니다.

당연히 딜 미터기 사용시 제재 대상이며, MVP개선을 하겠지만 딜 미터기와는 다를 것 이라고 합니다.

 

2. 밸런스 패치 및 테스트 서버 관련 이야기.

밸런스 패치는 플랜B 플랜C를 준비 한 경우도 있었으나 준비를 하지 않은 클래스의 경우 의견을 듣고 바꾼부분도 많다.

좋지 못한 테스트 환경때문에 데이터가 적게 모인 집단 또한 있음.

(좋지 못한 테스트 환경과 미흡한 밸런스 패치에 대해 사과.)

 

3. 밸런스 패치와 트라이포드의 연관성과 구조적 문제.

밸패와 트포의 연관성 때문에 밸패 주기를 잡기 정말 애매했음.

문제를 알고 있었으며 1월부터 트라이포드 도감화 작업을 진행중.

 

4. 로웬과 PvP 그리고 스타르가드 일정.

로웬과 PvP에 대해 좋지 못한 평가가 많았고, PvP가 게임에 맞지 않음을 인정 해야하나 고민중.

이에 따라 로웬 이후 이야기인 스타르가드 관련 업데이트는 미뤄짐.

 

5. 일리아칸과 기상술사.

지금 당장 공개하거나 이야기 할 수 있는 부분은 없으나 차질없이 진행중.

(+기상술사 장마철 끝나기전에 출시 될수도 있음.)

 

6. 어비스 던전 카양겔 이야기. (넬라 / 요람)

아브렐슈드를 업데이트 하고 나서 피지컬과 기믹의 영점조절을 다시 하게 됨.

그 결과로 나온게 이번 어비스 던전 카양겔.

라우리엘의 난이도를 더 낮추려고 했으나 스토리상 입지도 있다보니 너무 쉽게 만들기는 싫었다.

 

7. 신규 헤어와 슈샤이어 체형.

남캐 2종 / 여캐 2종 추가 예정.

 

8. 네리아의 드레스 룸.

위에 나온 헤어와 함께 네리아의 드레스 룸 예정.

 

9. 연습모드.

아브렐슈드 2관문의 프로켈이나 쿠크세이튼 3관문의 미니게임의 연습모드 패치 예정.

 

10. 글로벌 서버 콜라보 예정.

여러곳에서 콜라보 요청이 있었으나 일정이 빡빡해서 하나 선택해서 콜라보 하기로 했음.

(예상이지만 파판일것 같네요.)

 

11. 콘서트 관련 이야기.

콘서트 정보는 5월 18일 공개 할 예정.

5월 20일 티켓 예매 시작, 수익금은 당연히 기부 예정.

(공개된 팜플렛 상 6월 3일 콘서트를 하는듯.)

오프라인에서 진행 예정이지만, 온라인으로 볼 수 있도록 할 것.

콘서트 이름은 Dear.Friends. 소향님은 스케줄 때문에 콘서트에 오시지는 못함.

(+ 엘가시아 노래 부르신분 소향님 맞음.)

 

12. 이전 구매 한 굿즈와 상시 굿즈샵.

중국 봉쇄로 인해 굿즈 배송 지연 됨.

상시 굿즈샵 여름에 오픈 할 예정.

 

13. 은퇴.

엘가시아가 금강선 디렉터의 디렉터로서의 마지막 업데이트.

로아온 윈터도 직접 하지 않으려고 했으나, 마지막으로 하는 로아온 이라는 마음으로 함.

혹시나 해서 로아온 미니때 앰뷸런스도 와 있었음.

"스스로 멘탈이 강하다고 생각 했었는데, 그렇지 않았나 보다. 알게 모르게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던 것 같다."

"후회하지 않는다. 로스트아크가 이 만큼 컸고, 이렇게 사랑받는 IP가 되었다. 내 인생의 좋은 선택이였다고 생각한다."

 

14. 마지막 | 게임이란

58:38

게임은 종합 예술이예요.

게임만큼 다양한 분야를 활용해야하는 분야가 없습니다.

물리학 통계한 역사학 수학 프로그래밍 음악 아트 미술 수 많은 것들, 모든 것들이 어우러져서 하나가 되었을 때 감동을 줄 수 있는 종합 예술이예요.

이 게임이라는 단어가 이상한 쪽으로 쓰여지지 않았으면 하구요.

게임이라는 단어는 항상 여러분들을 재미있고 설레게 해 줄 수 있는 단어여야 합니다.

저희는 계속 게임이라는 것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을 했고, 저는 떳떳합니다.

저는 게임이라는 단어를 훼손 시키지 않기 위해서 게임 이라는 것들을 충분히 여러분들한테 의미있게 전달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해서 노력을 해 왔던것 같고, 그런 것들이 후회되지는 않아요.

저 나름대로는 열심히 잘 해 온것 같구요.

 

 

 

로스트아크 금강선 디렉터님 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디렉터로 다시 돌아 오시진 않더라도 꼭 쾌차 하시기 바랍니다.

많이 보고싶을 것 같네요.

 

 

https://youtu.be/sVJ2ojZhtDg

 

/기도

728x90

댓글